'우루과이전' 181만명 거리응원 나설 듯

이윤재 앵커 2010. 6.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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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이 열리는 오늘 밤 전국 곳곳에서 181만 명 정도가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청은 주말인데다 첫 원정 16강 진출로 응원분위기가 달아올라 서울광장 15만 명 등 이번 월드컵 최대 인원인 181만 명 정도가 거리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병력 만7천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시청과 광화문,삼성역 등을 기준으로 내일 새벽 2시까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하고, 응원장소를 거치는 111개 노선의 3천대 가까운 시내버스를 응원장 통과 기준으로 새벽 3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윤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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