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블록버스터 영화? 포스터도 다르다!

2008. 6.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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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리고, 중국 둔황의 대평원을 질주하는 세 배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포스터 촬영 현장인데요.

실제 영화 촬영을 방불케 하는 각종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포스터도 5, 60명의 스탭이 참여한 1박 2일의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이뤄졌습니다.

중국 둔황의 대평원과 한샤커우를 오간 이번 촬영은 이동 거리만도 차로 3, 4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병헌/배우 (Q.촬영 현지에서의 포스터 촬영?) : 배경으로 포스터에 찍히면 영화의 느낌을 더 포스터에 반영할 수 있지 않을까, 배우들도 촬영장에서 그런 느낌을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촬영장에서 찍으니까 그 느낌도 고스란히 나오고….]

40도가 넘는 무더위와 시야를 가리는 모래바람 속에서 좀 더 실감나는 장면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송강호/배우 (Q. 블록버스터급 포스터 촬영?) : 사실 힘들게 촬영하지만,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말을 타고 오토바이를 타고 끝없이 무한질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영화 촬영보다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

170억 원이 투자된 이 영화는 다음달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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