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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조정치, 게임만 한 과거 밝혀
조정치가 음악 활동을 하기 전 게임만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윤종신이 "처음에 정치 캐릭터를 몰랐다"고 밝혔다. 낮에 전화하면 조정치가 누워 있어요 라고 얘기한다는 것. 그래서 밤 8시 쯤 전화하면 조정치는 "기타치고 누워 있어요"라고 얘기해 다음날 전화하면 아니나 다를까 "밥 먹고 누워 있어요"라고 대답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MBC '무릎팍도사' 캡처

언제나 누워 있어요 라고 대답하는 조정치는 녹음실에서도 비좁더라도 누워 있을 만한 공간만 있으면 눕는다고 한다. 윤종신은 이어서 "어느 날 집에 가 봤더니 이불이 개져 있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동굴처럼 고정되어 있는 이불에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며 그 속에서 잠을 잔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이 "이불 에스키모"라고 말하며 이불 이글루라는 표현으로 재치를 드러냈다. 조정치는 동의하며 "어렸을 때는 석 달 동안 집밖에 안 나가고 게임만 했다"고 폐인 생활을 했음을 드러냈다.

조정치는 "어느 날인가 게임을 하다 보니 마우스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 보니 손톱이 길어져 마우스 클릭하기가 힘들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정치는 "게임만 하다 10Kg가 빠졌다"고 밝혔다. 유세윤이 "3개월 동안 무얼 먹었냐"고 말하자 "엄마가 해 놓은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밥을 해 주셨냐"라고 궁금해 하자 조정치는 "드시려고 해 놓은 밥을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 역시 "가족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밥 때 되면 스멀스멀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림이 음악 시장의 시스템에 회의를 느껴 전 세계를 돌며 음악 여행을 했던 얘기를 공개했다.

박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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