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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주원-최강희, 19금 키스 “우리 정신줄 놓자”
[뉴스엔 박선지 기자]

주원과 최강희가 수위 높은 키스신을 선보였다.

2월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연출 천성일/연출 김상협 오현종) 10회는 김서원(최강희 분)의 집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서원과 한길로(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출을 한 길로는 한밤중 서원의 집에 찾아가 재워달라고 떼를 썼다. 침대 위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있던 두 사람. 길로는 서원에게 다가와 "연인들이 키스를 가장 많이 하는 장소가 어디인 줄 아냐. 3위는 차안이고 2위는 공원, 1위는 대문 앞이라더라. 근데 난 장소는 상관없다"고 운을 뗐다.

서원은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 딴청을 피웠지만, 길로는 서원에게 다가와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에 서원이 장롱 앞으로 도망치자 길로는 "또 누구 숨겨났냐"고 묻다가 기습키스를 선사했다. 당황하던 서원은 곧 눈을 감고 까치발을 들며 길로의 키스의 화답했다.

두 사람은 침대 위로 장소를 옮겼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그러다 문득 정신이 든 서원은 "우리 정신 차리자"며 길로를 밀어냈다. 하지만 길로는 "우리 정신줄 놓자"며 다시 서원을 눕혀 키스를 퍼부었다. 결국 서원은 국정원 요원으로서의 임무도 망각한 채 길로의 키스에 마음을 빼앗겨버리고 만 것.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길로는 서원의 정체를 알고 말았다. 길로의 부모님이 집을 비우는 주말 저녁 그의 집에 놀러간 서원은 임무 수행을 위해 길로를 밖으로 내보내려했다. 길로가 때마침 잠시 볼일이 있다며 밖으로 나간 사이 서원은 금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서원을 위한 선물을 사왔다가 이같은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길로의 모습이 이날 방송 말미를 장식하며 로맨스의 파국을 예고했다. (사진=MBC '7급공무원' 캡처)

박선지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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