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어제 '
패션 70s'가 종영했는데요, 다음주부터는 '서동'이 백제
무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서동요'가 시작됩니다. 충남 부여에는 '서동요'의 오픈 세트장이 지어졌는데요, 백제의 모습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서동요' 오픈 세트장에서 재현된 백제로 함께 가보시죠.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리포트]
이곳은 충남 부여 가화 저수지에 위치한 '서동요' 오픈 세트장입니다.
어제 이곳에서는 '서동요'의 제작발표회가 있었는데요, 주인공들이 백제 의상을 차려입은 모습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 드라마 촬영을 앞둔 연기자들의 솔직한 심정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류진, 사택기루 역]
"
선화공주를 사랑하지만 신라의 권력에 대한 야욕도 큰 인물이라서, 그동안 제가 맡은 역할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는 않는데 더 강렬한 캐릭터..."
사택기루 역을 맡은 류진은 선화공주를 사이에 두고
조현재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매번 짝사랑만 하는 역을 맡는 것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류진, 사택기루 역]
"이번에도 역시 공주도 잃고 나라도 잃고... 나중에 중이 된다고 하는데... 서동은 왕이 되는데..."
이병훈 감독의 전 작품인 '허준'과 '
대장금'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연기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겨줬습니다.
[인터뷰:조현재, 서동 역]
"50부작이라는 대작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게 많이 부담도 되고 걱정이 되는데, 그런 생각은 안 하려고 해요... 지금은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작품으로 정극에 첫 도전하는 얼짱 스타
구혜선은 극중에서 서동을 좋아하는 은진 역을 맡았습니다.
[인터뷰:구혜선, 은진 역]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같아요. '서동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편 바로 옆 세트장에서는 '서동요'의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요.
어제 촬영한 장면은 백제의 제의식 장면으로 제의식 전날 위덕왕이 한 무희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날 생긴 아이가 바로 주인공 서동입니다.
촬영장은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워낙 많은 엑스트라들이 출연하다 보니 한 장면을 찍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많은 인원을 통솔하기 위해 이병훈 감독도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세트장의 한 쪽에서는 백제 무인들의 무술 연습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곳곳에 볼거리들이 가득한 '서동요' 오픈 세트장.
주민들은 세트장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부여 주민]
"부여 세트장에서 드라마도 잘 촬영 마쳤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에 부여도 관광지로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서동요' 오픈 세트장은 아직 상당부분 공사가 진행 중인데요, 오는 9월 중에는 모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현재]
Q) YTN STAR 시청자 여러분께...
A)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서동요'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인터뷰:류진]
Q) YTN STAR 시청자 여러분께...
A) "모든 분들이 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서동요' 정말 재미있으니까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서동 왕자와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와 백제의 첨단 기술 문화를 보여줄 '서동요'는 다음달 5일 첫 방송됩니다.
YTN STAR
최슬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