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지진희씨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오래된 정원 소식을 준비 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바람난 가족,
그때 그사람들의 임상수 감독 작품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현장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촬영 장면]
이 곳은 전주의 갈뫼라는 작은 마을인데요. 영화의 두 주인공. 지진희씨와 염정아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산골 찬 바람에 두 사람 모두 추워보이는 모습인데요. 영화 오래된 정원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영화는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8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도피를 해온 운동권 학생 현우, 지진희. 그리고 그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시골 학교 교사인 염정아의
인디언썸머처럼 짧은 6개월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염정아는 그 동안의 도발적이고 히스테릭한 이미지에서 열정과 따뜻함을 가진 여인, 윤희로 변신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곳 갈뫼에서의 평화로운 사랑을 뒤로하고 다시 치열한 시위현장으로 떠나야 하는 현수. 그런 그를 잡을 수 없는 윤희. 함께 나눴던 가장 행복한 나날을 뒤로 한 채, 이제 작별을 예감하고 있는 두 사람.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가득하지만 겉으로는 덤덤한 척 티격태격 대는 두 사람입니다.
오늘 촬영에서 이 모든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야하기에 여러번 엔지가 나는데요. 특히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반듯한 이미지를 떨쳐냈던 지진희는 이번에는 평소 자신의 모습을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촬영은 밤까지 이어졌는데요. 가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이곳 갈뫼의 작은 집은 차가운 현실에서 이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주는데요. 차곡차곡 쌓인 사랑의 감정이 묻어 있는 두 사람의 오래된 정원입니다.
지진희씨! 코로 촛불을 꺼버리는데요. 아직도 '여교수'때의 버릇이 남아있어요.
단 몇 개월의 짧은 사랑이 긴 세월동안 내 인생을 지배한 가장 찬란한 추억이었습니다. 영화 오래된 정원 지진희, 염정아. 성숙한 매력을 가진 두 배우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소설가 황석영의 베스트셀러인 오래된 정원을 영화화 한 작품인데요. 영화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대학생 지진희씨와 그의 도피 생활을 도와주었던 염정아씨와의 18년간 이어진 사랑을 담은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염정아씨 같은 경우는 그동안 팜므파탈, 계모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많이 보여줬어요.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따뜻함과 강인함을 가진 여인의 멋진 멜로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진희씨, 요즘 개봉중인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영화 오래된 정원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작권자(c) ETN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