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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여자 장준혁 기대하세요"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12.05 22:51



MBC 새 수목드라마 '뉴 하트'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인간미가 부족해 매력적이지 못하지만 열의가 있는 역할입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민정은 자신감이 넘쳤다. 고집스럽게 인간적인 의사의 길을 걸어가는 드라마 속 캐릭터가 현실에서도 느껴졌다.

김민정은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로 역시 흉부외과 레지던트인 남혜석으로 등장한다. 확고한 원칙주의자이며 이은성으로 인해 인간적인 의사로 변해간다.

4일 오후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남혜석'이라는 캐릭터는 딱딱하고 열의가 있는 것 같다. 인간미가 부족하지만 지성을 만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이다"라고 밝혔다.

'뉴 하트'는 명문 광희 의과대학병원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본격 의학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지성은 여기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이은성 역을 맡았다.

그는 지방의 신설 의과대학 출신으로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광희 의과대학병원 흉부외과에 지원한다. 타고난 손재주와 노력으로 흉부외과 과장 최강국(조재현 분)의 인정을 받는다.

조재현은 최고의 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흉부외과 신임과장 최강국 역을 맡았다. MBC TV 특집극 '봄날의 미소'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전원일기'를 집필한 황은경 작가는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2년가량 흉부외과를 직접 취재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이영탁 교수를 최강국 과장의 모델로 삼아 자문했다고 알려졌다.

< 영상취재,편집 : 서영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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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