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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 나오는 고객화장실 간다고 눈치 안 봐도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2022년부터 백화점과 면세점 원청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원청은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그래도 되기 때문입니다. 원청이 책임을 회피하는 동안 백화점과 면세점의 하청 노동자들은 가까운 고객 화장실 사용을 제재받아 찬 물이 나오는 직원 화장실을 써야 했습니다.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위협받아도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주
프레시안 23분 전 - 시진핑, 양회서 과학기술 혁신 강조…부유한 지방엔 '역할' 주문(종합) 연합뉴스 32분 전
- 동영상날벼락에 쑥대밭 된 마을...이재민 39명 발생 YTN 35분 전
- 당정대 긴급회동…'내년 의대 증원 0명' 총장단 요구안 논의(종합2보) 연합뉴스 38분 전
- “초청장 좋아할수가 없다”…트럼프 제안한 ‘알래스카 LNG’ 뭐길래 매일경제 40분 전
- 동영상좌표 바로잡을 기회 3차례 놓쳐…표적 8㎞밖 민가에 오폭 동아일보 43분 전
- 민주 “50조 첨단산업 국민펀드 조성…국민에 배당수익·세제혜택” 문화일보 51분 전
- 세계 최고수준 상속세 바꾸자는 정치권…대화보다는 입씨름만 매일경제 54분 전
- 尹, 이 빠진 호랑이?…국힘, '윤석열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수순 프레시안 1시간 전
- [K-VIBE] 최만순의 약이 되는 K-푸드…지속 가능성의 꿈, 국수
[※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의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
연합뉴스 4시간 전 - 진한 돈골육수·야들 살코기… 뉴욕·런던까지 달군 ‘한 뚝배기’[이우석의 푸드로지]
따끈한 국밥을 한 그릇 놓고 느지막한 봄을 기다린다. 봄에 마주하는 국밥은 김을 풀풀 내서 안경을 흐리고야 마는 겨울의 그것과는 또 다르다. 아지랑이처럼 온기를 주고 환절기에 부족한 허기를 메우는 보신책이다. 이밥에 고깃국, 한국인의 밥상엔 정석이 아닌가? 국밥의 나라, 대한민국엔 많은 국밥이 있지만 이번엔 돼지국밥이다. 설렁탕이나 곰탕, 육개장
문화일보 13시간 전 - 겨울에 쌓인 염증, ‘이것’ 한 스푼으로 정리 시작해요 [쿠킹]
자잘하게 아픈 게 일상일 때, 또는 크게 아픈 후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이때의 문제는 무엇을 어디서부터 바꿔야 하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는 거죠. 영양사 경력 20년이 넘는 전문가도 이런 악순환에서 빠지며 염증 수치는 제자리로, 체중은 20㎏ 감량한 정성희 소장은 아픈 후에야 음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고 하죠. 건강관리에 진심인 영양사가
중앙일보 15시간 전 - 서울시 동대문구 당근김치 [이종건의 함께 먹고 삽시다]
이종건 | 옥바라지선교센터 활동가 별생각 없이 들어간 동네 마트, 소주가 있어야 할 자리에 각종 보드카가 한가득 진열돼 있다. 정육 코너에는 익숙한 정형의 돼지고기, 소고기 대신 양고기와 난생처음 보는 소시지와 햄이 쌓여 있다. 얼굴만 한 크기의 빵과 온갖 종류의 치즈, 들어본 적도 없는 음료수까지. 매대는 익숙하건만, 올라와 있는 상품들은 낯설다. 서
한겨레 1일 전 -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57> 코끼리조개와 왕우럭조개
- 주둥이 쭉 내민 모습 얄궂지만 - 최대 1㎏ 크기만큼 귀하신 몸 - 동해산 코끼리조개는 향 짙고 - 남해산 왕우럭조개는 식감 굿 - 냉이·봄동 넣은 샤부샤부 육수에 - 조개 살짝 익히면 쫄깃함 극대화 - 제철 맞아 신선한 회로 즐기기도 생긴 모습이 얄궂다. 언뜻 보면 남성 성기 모양처럼 보이고, 어떻게 보면 코끼리 코처럼도 보인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국제신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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