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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CJ슈퍼레이스 데뷔 앞둬..."카레이싱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배우·래퍼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각광받는 유건이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09 서울모터쇼'의 GM대우 부스 내 모터스포츠존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유건은 'GM대우 레이싱팀과 함께하는 레이싱월드스토리' 행사에 참석해 "올해부터 GM대우 레이싱팀 신인 카레이서로 데뷔할 것"이라고 말해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GM대우 레이싱팀 측 "유건의 강한 남성상 이미지가 카레이싱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올시즌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9CJ슈퍼레이스챔피언대회 슈퍼1600(1600cc) 클래스에서 카레이싱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건은 2008CJ슈퍼레이스 시리즈 챔피언이자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을 수상한(지피코리아 주최) 이재우 감독겸 선수와 오일기(이상 GM대우팀) 등과 팬사인회를 갖는 등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KBS TV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한 유건은 영화 '다세포 소녀'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무림 여대생' 그리고 지난해 방송된 100% 리얼 액션 드라마 '맞짱'에 출연했다.

　<킨텍스(고양시)=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www.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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