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G스타 개막

2010. 11.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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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KNN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G스타가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대작 게임들이 잇따라 처음 공개되면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이 온몸을 감쌉니다.

대형화면과 압도적 사운드.

관람객들은 게임을 오감으로 체험합니다.

신작 게임에는 길게는 백미터 이상씩 줄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신작에 기대감은 모든 것을 잊게 합니다.

수백억씩 들인 대작 게임을 처음 만나보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끝없이 몰려드는 사람들의 물결, 게임 업체들도 고무된 모습입니다.

정욱 / NHN 한게임 대표

"비지니스도 잘되고 게임산업에 부산이 정말 좋은 장소...."

국내업체와 해외 업체의 장내 대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최강자 한국의 면모는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 게임기기를 내세운 해외업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임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부산시의 계획에도 게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재웅 /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게임산업 부산에 산업 유발효과 클 것..."

특히 게임 업체들이 주목한 것은 부산의 영화 영상산업입니다.

송재경 / XL게임즈 대표

"영화 영상산업 활성화되면 관련성 때문에 게임산업 기폭제가 될 수 있다"

"부산에 펼쳐진 게임의 바다.

G스타가 지역 게임산업의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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